왜 안샀을까.. 땅을 치고 후회하는 종목이 있으신가요? 대표적으로 에코프로,엔켐,한미반도체,덕산테코피아 같은 기업들이 있는데요, 미국에는 NVIDIA가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엔비디아 주가는 약 400달러에서 1200달러까지 상승하는 美친듯한 상승을 했는데요, 1년 새 무려 821%가 올랐습니다. 미국이니까..가능했던 것이지요?
AI발전이 한 기업의 주가를 이렇게 폭풍적으로 올릴 수 있구나..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1주에 1200달러가 넘어가니까, 아무래도 신규 진입장벽이 꽤 높은 편입니다. 현재 환율로 계산을 해보면 1주에 165만원 정도 되니까.. 1주도 거래하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그래서 엔비디아 액면분할 을 기다렸던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오늘은 액면분할이 무엇이고, 주가는 어떻게 되는지 예상해 보겠습니다.
액면분할 이란?
액면분할은 기업이 발행한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분할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주당 액면가가 1,000원인 주식을 2주로 나누면, 각각의 액면가는 500원이 됩니다. 이는 주식 수를 늘리면서 주가를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을 말합니다.
액면분할 장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주식 가격이 낮아지면서 개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거래량이 많아지기에 유동성을 높일수 있습니다.
다만,주가의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누군가는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2018년도에는 삼성전자가 액면분할을 했었습니다.
엔비디아 액면분할은 10:1 이지만, 삼성전자는 50:1 이었습니다.
그 때 주식수가 증가하면서 호재를 노렸으나.. 오히려 주가가 많이 하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만원대였나? 엄청 하락했었는데.. 이제 와서 보면 그때 매수한 분들이 진정한 승리자였지요.
엔비디아 액면분할 후 주가
엔비디아 액면분할 비율은 10:1 입니다. 1주를 10주로 쪼개는 겁니다. 지난 종가가 1200달러정도니까, 액면분할 후에는 1주당 120달러가 되는 겁니다.
다만, 유통되는 주식수가 10배로 더 늘어나겠죠? ㅎㅎ
액면분할 기준일은 6월6일 이었고, 액분 후 가격으로 6월 10일 월요일부터 거래할 수 있습니다. 원래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인데.. 6월 10일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4월 기준으로 64%대를 기록했으며 지금은 70%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1만원으로 제품을 만들면 7천원의 마진이 남는 경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엄청나죠? ㅎㅎ
삼성전자의 경우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했는데 이 기업의 경우 어떨까요?
AI는 지금 부터 시작이라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미 많이 올랐기때문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하나의 악재가 있습니다.
CEO인 젠슨 황이 내년 3월까지 보유 지분을 최대 60만주 까지 매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60만주를 누가 받아낼 것인가?
받아낼 사람이 있다면 엔비디아 주가는 유지되거나 상승할 것이고, 매수세가 붙지 않는다면 차익실현 매물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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