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품 및 피부미용기기 기업의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비올"이 있는데요, 피부 미용 의료기기를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승인을 획득하여 가파른 주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비올은 영업이익률이 꽤 높은 회사로 저평가되어 있단 이야기가 나왔던 기업 중 하나인데, 이렇게 좋은 소식이 들려와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이 말은 제가 기존 주주였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ㅎ.ㅎ
오늘은 비올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비올 기업 분석
비올 피부미용의료기기를 생산하여 납품하는 업체로 2010년에 스칼렛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였고 국내는 물론, 대만, 베트남 등의 아시아 및 중동 지역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시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기사를 보면 중국에 장비 수출 승인을 획득하였고, 브라질로 수출 목표도 대기하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비침습 고주파 셀리뉴 장비가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기사를 보면 호재성 뉴스밖에 없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올에서 개발하고 생산하여 판매하는 장비 입니다.
스칼렛 장비와 실펌 X의 목록이 보입니다. 비올의 매출 구성은 의료기기 장비 쪽에서 약 70%가 나오고, 소모품 매출도 약 30%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말은 장비를 판매하면 꾸준하게 소모품도 매출로 잡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깜짝 놀랄 재무제표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런 영업이익률을 가진 기업은 정말 흔치 않은데 대단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매출은 2021년부터 꾸준하게 우상향 됩니다.
영업이익도 꾸준히 상승하고, 당기순이익도 시간이 갈수록 꾸준히 우성장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이익률은 23년에 52.48%를 기록했고, 2024년도 그와 비슷한 영업이익률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기 1대를 1만 원에 팔면 5천 원은 남는 장사라는 것이죠.. 영업이익률이 정말 대박이죠? 이래서 비올 주가 전망을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올 주가 전망
비올 주가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4월 4일은 소폭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2월 8일 7,050원이었다가, 4월 1일 중국 승인 판매 획득 소식이 전해진 후 최고점 12,03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것은 신고가로, 그 이전에 비올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모두 수익인 상황이 됩니다.
거래량이 터지면서 큰 장대양봉을 만들었는데요, 매출액, 영업이익률을 확인하였고, 호재성 기사가 나오다 보니 이 상승 흐름이 납득이 갑니다.
지금은 1만 원 초반대에서 그 힘을 확인하고 있는데요, 계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갈지, 조정을 받을지 유심히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피부미용기기 동일업종과 살짝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클래시스, 덴티움, 파마리서치 등 모두 좋은 기업들만 모여 있네요. 이 기업들도 비올과 같이 영업이익률이 굉장히 높은 기업 들입니다.
개인적으로 파마리서치를 좋아하는데, 기업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확인해 보세요.
비올 주가 전망 신고가를 찍었기 때문에 차익실현으로 인한 단기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만 원 이하로 떨어진다면 매수를 할 생각이고, 중국에 장비를 수출하는 기사가 나올 때까지 장기 보유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좋은 소식으로 장대양봉을 만들며 상승한다면 매도하여 수익을 챙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 이 글은 단순 정보성 글 및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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